여름휴가지 추천하려고 합니다. 여름 휴가로 경주를 많이 가실텐데요, 경주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안압지'가 아닐까 생각을 해요~ 특히 밤에 가보면 멋진 야경에 반할겁니다! 위와 같이 물에 비친 건축물들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안압지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교동에 있는 신라 때의 연못을 말하며, 크고 작은 3개의 섬이 배치된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낮에 보는 것도 좋겠지만 밤에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야경을 감상한다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름휴가지로 경주를 많이 추천하시는데 경주 안압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아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각대를 들고가면 좋은 사진 담을 수 있으며, 굳이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더라도 위의 사진과 같이 어느정도의 경치는 담을 수 있습니다. 난간에 카메라를 지탱시켜 ..
당일치기 쇼핑, 출사, 식사를 목적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대마도! 당일치기는 맞지만 실제로 대마도에 체류하는 시간은 3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나름 어느 정도의 준비는 필요합니다. 처음 대마도 가는 분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할지 난감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써봅니다. 일단 부산-대마도 항로 중 가장 최신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대아고속해운의 오션플라워호를 이용해 대마도를 방문한다고 가정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이 외에도 대마도는 코비, 비틀호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일단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에서는 미리 필요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티켓과 입국을 위한 서류를 받으면 배에서 작성할 시간이 있긴 하지만 멀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탑승 전 작..
이즈하라 방문 목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티아라몰'은 100엔샵(천원마트)과 레드캐비지등 다양한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스버거 등의 식당 또한 위치해있습니다. 레드캐비지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 이즈하라 티아라몰을 찾았습니다. 티아라몰 부근에서 볼 수 있는 거리로, 차도 제법 다니고 사람들도 있습니다. 은행도 있는 나름 이즈하라의 중심지가 아닐까 싶어요. 차들이 빠르게 다니지는 않아도 위험할 수 있으니 신호등이 없더라도 잘 보고 건너야 합니다. 이즈하라 여행 전 사전 조사겸 알아본 사진으로 본 티아라몰과는 약간 달라보이지만 실제로 티아라몰을 처음 접할 때 위와 같은 시선으로 접하게 됩니다. 레드 캐비지는 티아라몰의 슈퍼마켓으로 즉석식품, 빵 등 다양한 음식들을 구입할 수..
히타카츠가 완전한 시골마을이라면 이즈하라는 약간은 현대적인 느낌의 거리를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사실 히타카츠는 면세쇼핑, 현지 먹거리 쇼핑 등의 단순 소비 목적의 여행이었다면, 이즈하라는 히타카츠에서와는 달리 한적한 도시에서 마주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여유도 느끼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을 했습니다...만, 쇼핑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대마도 자체가 면세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빨리 수속절차를 마치고 면세품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인도받아 확인하는 것이 유리할 것 입니다. 사람들로 상당히 붐비는 곳이며, 항구 내에도 면세점이 있기는 하지만 크지는 않아서, 외부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항에서 출국 시 인도받을 수 있는 면세점이 어느 곳인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