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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의 사진 촬영 패턴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평소에는 여행지를 갈 때 DSLR을 챙기고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때는 스마트폰 또는 컴팩트카메라를 챙기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한대만 챙겨서 외출합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카메라 성능이 최근 출시되는 DSLR과 견줄만한 수준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제 일상을 담기에는 충분했으며 오히려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보니 자연스러운 스냅샷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카메라 성능 리뷰를 했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언급하고 싶어 제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작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 공개되는 사진들 중 대부분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촬영할 듯합니다.
평소 카메라 테스트를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인 부산 해양박물관 내부 모습입니다. 실내 촬영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실내에서도 적당한 빛만 있으면 노이즈 없이 상당히 깔끔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곳은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이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자전거를 탈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넓은 광장과 멋진 미술품부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탓에 인근 주민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날씨가 흐린 날에 볼일이 있어 나간 김에 사진 찍기 위해 잠시 들린 곳으로 생생한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이 날은 센텀시티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은 위와 같이 벤또를 먹었고 후식으로 치즈 타르트를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 게다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프리미엄 자동 촬영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음식 촬영 모드로 설정되어 음식 촬영을 하여 더욱 맛있게 나왔습니다.
이 곳은 센텀시티 내에 위치한 APEC나루공원입니다. 센텀시티 신세계몰 및 영화의전당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모두 구경하기 좋습니다. 센텀시티 자체는 작은 편이 아니지만 둘러볼 곳은 벡스코, 센텀시티몰 쪽에 집중되어 있어서 한 번에 둘러보기 참 좋습니다. 이 곳에서 저도 기념 사진을 찍어봤네요.
저녁시간이 되어가서 친구들과 하드록카페 부산으로 이동했습니다. 하드록카페 부산에서 간단하게 저녁겸 맥주를 한 잔하며 공연도 봤는데요, 이 날은 한국 뮤지션이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하드록카페 부산에 가끔 유명한 뮤지션이 본인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지만 하드록 카페 소속의 뮤지션들이 다른 가수의 노래를 커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좋기만 하면 되죠.
하드록카페를 가본 분이라면 알겠지만 내부가 어두운 편인데도 불구하고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장면을 잘 표현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동적이지는 않아도 무대 위 뮤지션들은 움직이고 있는데 어두운 곳에서 노이즈 거의 없이 선명하게 사진에담았기 때문입니다.
하드록카페 부산에서 좋은시간을 보낸 뒤 더베이101 테라스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만 더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참 잘먹죠? ^^;; 이 곳은 특별한 광원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완벽히 초점을 잡은 촬영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색감이나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고 보기에는 제법 잘 나왔습니다. 초점 못잡은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노이즈가 많이 없다는 점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카메라 성능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카메라로 제 일상을 담아보았습니다. 어디서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고, 카메라를 들고다녀야 한다는 부담감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DSLR의 모든 영역을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려운 것은 당연하겠지만 사진 촬영을 조금 더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의 사진 촬영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통해서 다양한 장면을 담아볼 예정입니다. 평소 다양한 공간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고 SNS를 꾸준히 하기 때문에 더욱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