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하라 방문 목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티아라몰'은 100엔샵(천원마트)과 레드캐비지등 다양한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스버거 등의 식당 또한 위치해있습니다. 레드캐비지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 이즈하라 티아라몰을 찾았습니다. 티아라몰 부근에서 볼 수 있는 거리로, 차도 제법 다니고 사람들도 있습니다. 은행도 있는 나름 이즈하라의 중심지가 아닐까 싶어요. 차들이 빠르게 다니지는 않아도 위험할 수 있으니 신호등이 없더라도 잘 보고 건너야 합니다. 이즈하라 여행 전 사전 조사겸 알아본 사진으로 본 티아라몰과는 약간 달라보이지만 실제로 티아라몰을 처음 접할 때 위와 같은 시선으로 접하게 됩니다. 레드 캐비지는 티아라몰의 슈퍼마켓으로 즉석식품, 빵 등 다양한 음식들을 구입할 수..
히타카츠가 완전한 시골마을이라면 이즈하라는 약간은 현대적인 느낌의 거리를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사실 히타카츠는 면세쇼핑, 현지 먹거리 쇼핑 등의 단순 소비 목적의 여행이었다면, 이즈하라는 히타카츠에서와는 달리 한적한 도시에서 마주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여유도 느끼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을 했습니다...만, 쇼핑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대마도 자체가 면세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빨리 수속절차를 마치고 면세품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인도받아 확인하는 것이 유리할 것 입니다. 사람들로 상당히 붐비는 곳이며, 항구 내에도 면세점이 있기는 하지만 크지는 않아서, 외부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항에서 출국 시 인도받을 수 있는 면세점이 어느 곳인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