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2017 LG전자 부스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사실 삼성전자는 너무 S8만 전시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LG전자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보다도 잘 만든다고 소문이 난 LG전자의 스마트폰 주변기기는 제가 봐도 만족스러울 만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중에서도 음향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PH3먼저 제가 청음을 해본 제품은 포터블 스피커 PH3 였습니다. CANDLE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답게 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피커라기 보다는 조명에 가까웠습니다. 인테리어용으로 상당히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사운드는 파워풀하기보다는 저음이 약간 강조된 평범한 사운드를 내어주었습니다. PH4다음으로 청음 해본 제품은 ..
운동할 때 음악은 듣고 싶은데 이어폰 줄이 거슬려서 불편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애용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질이 좋지 않다는 것도 이제 다 옛말인데요, 최근에는 블루투스 코덱부터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듣더라도 어느정도 수준 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활동적인 행위를 할 때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음향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제이버드는 이번에 운동할 때 좋은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X3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사운드를 머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4.1을 지원하여 더욱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나 자전거를 탈 때, 또는 격한 피트니스를 할 때에도 불편함 없는 착용감을 선사..
우리가 이어폰을 구입할 때 외부음 차단의 정도를 파악하고 구입하기도 합니다. 외부음이 차단이 된다면 아무리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외부음 차단이 잘 되지 않는다면 외부의 위험 요소를 빨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들을 잘 고려해서 자신에게 잘 맞는 이어폰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먼저 외부음 차단이 잘 되는 이어폰은, 외부의 위험요소를 빨리 파악할 수 없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조건 차음이 잘되는 이어폰은 위험하다! 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차음이 잘 되는 이어폰이 청력에는 더욱 안전합니다. 차음이 잘 된다는 것은 자신이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으면, 음악소리 외..
부산에 있으며 다양한 음향기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지만 수도권에 비해 여러 제품들을 종류별로 만나보기가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슈어는 서울을 제외한 한국 내 여러 지역(광주, 대전, 대구, 부산)에서 자사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청음 기회도 제공하는 슈어 이어폰&헤드폰 전국투어 행사를 진행했으며, 저는 부산 설명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슈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포터블 헤드폰 SRH144, SRH145, SRH145m+ 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44와 145를 비교했을 때 유저의 취향에 따라 만족도에 있어 차이가 있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144와 145의 차이가 밀폐형, 오픈형 제품인 만큼 밀폐형, 오픈형 헤드폰의 차이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고 도움되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