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던 영화인 설국열차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저는 설국열차가 개봉하기 전에 1차 시사회에 참여해 미리 설국열차를 관람했는데요, 이번에 설국열차 리뷰를 자세히 해보려고 합니다. 설국열차는 엔진칸부터 꼬리칸까지의 빈부격차에 따른 갈등을 다룬 영화입니다. 사실 제가 설국열차를 보기전에는 열차의 각 칸마다 꾸며져있는 다양한 장치와 테마들을 기대했습니다. 또한 그 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이용해 다음칸으로 전진해가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원작의 결말과는 다를 것이라 예상을 했던 것이 아무래도 원작을 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설국열차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원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말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어려웠을 것 입니..
봉준호감독의 거대한 스케일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설국열차 개봉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 설국열차 사전 탑승권을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1차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물론 저 역시 1차 시사회 참가 대상자였으며 다른 분들에 비해 며칠정도 설국열차 영화를 일찍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뭐 아쉽게도 배우들이 오지는 않았지만 좋은 환경에서 재밌는 영화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설국열차에 가장 많이 투자한 배급사 CJ E&M 의 멀티플렉스인 CGV 에는 위와 같이 설국열차 포스터 전시 외에도 직원들이 설국열차 홍보용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는 것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CGV의 다양한 특별상영관에서 설국열차를 만날 확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ㅎㅎ 위와 같이 센텀시티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