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록카페는 전세계 체인 레스토랑으로 아메리칸식 푸드와 술을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음식점 분류는 패밀리레스토랑이지만 저에겐 정말 분위기 좋은 술집입니다..^^;; 국내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하나 있고,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인근에 하나 있습니다. 햄버거,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술도 마시고 재미있는 여러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맛집입니다. 이렇게 하드록카페 부산은 서울과 달리 단독건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하드록카페 공통사항인 브랜드샵이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2층은 하드록카페 테이블과 스테이지가 있는 식당입니다. 전형적 패밀리레스토랑 느낌이 난ㄴ 클래식한 건물 외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밤에는 클럽같이 화려한 조명이 멋지네요. 하드록카페는 해피아워라고 해..
부산 서면의 조용한 스몰비어, 최군맥주는 서면 번화가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보니 조용하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람 많아서 나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요즘 봉구비어, 오춘자비어 등은 워낙 많이 알려져있다보니 번화가에 있는 지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도 못먹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서 좋네요. 맥주와 안주도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가장 노멀하게 먹을 수 있는 감맥이 10,500원이고 감자튀김(큰넘)이 6,000원이었습니다. 위의 감자튀김이 큰넘입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즐기기 좋은 최군맥주입니다.
서면 분위기 좋은 펍, 스윔굿(SwimGood)!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술 한잔 하려고 서면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펍입니다. 마치 분위기가 썰스데이파티처럼 개방된 느낌에 부담 없이 술 한잔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체없이 들어갔습니다.. 만 사람이 많아 15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사실 웨이팅이라 할 수도 없는게 테라스에 앉아서 메뉴 주문하고 얘기하고 시간 보내면 펍 내부 자리가 생겼을 때 자리를 옮겨주더라구요. 테라스 자리도 좋은데 이 때 당시 저녁은 아직 쌀쌀해서..^^;; 위와 같이 스윔굿은 내부와 테라스자리로 나누어져 있고 이 경계 자리에 DJ가 음악을 틀어주고 있습니다. 썰스데이파티보다는 좀 더 이국적인 노래(?!) 위주로 선곡되는 것 같고, 썰파보다 정신없지도 않았어요. 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