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의 조용한 스몰비어, 최군맥주는 서면 번화가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보니 조용하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람 많아서 나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요즘 봉구비어, 오춘자비어 등은 워낙 많이 알려져있다보니 번화가에 있는 지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도 못먹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서 좋네요. 맥주와 안주도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가장 노멀하게 먹을 수 있는 감맥이 10,500원이고 감자튀김(큰넘)이 6,000원이었습니다. 위의 감자튀김이 큰넘입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즐기기 좋은 최군맥주입니다.
서면 분위기 좋은 펍, 스윔굿(SwimGood)!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술 한잔 하려고 서면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펍입니다. 마치 분위기가 썰스데이파티처럼 개방된 느낌에 부담 없이 술 한잔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체없이 들어갔습니다.. 만 사람이 많아 15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사실 웨이팅이라 할 수도 없는게 테라스에 앉아서 메뉴 주문하고 얘기하고 시간 보내면 펍 내부 자리가 생겼을 때 자리를 옮겨주더라구요. 테라스 자리도 좋은데 이 때 당시 저녁은 아직 쌀쌀해서..^^;; 위와 같이 스윔굿은 내부와 테라스자리로 나누어져 있고 이 경계 자리에 DJ가 음악을 틀어주고 있습니다. 썰스데이파티보다는 좀 더 이국적인 노래(?!) 위주로 선곡되는 것 같고, 썰파보다 정신없지도 않았어요. 꽃도 ..
우연히 방문하게된 더베이101은 요트, 보트 등의 수상 복합 시설과 식당 등이 들어서있는 시설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춰 요트와 보트도 탈 수 있고, 101 갤러리에서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저녁에 가족들과 방문하여 피쉬앤칩스와 함께 간단히 맥주 한 잔 했습니다. 사실 피쉬앤칩스는 여러 곳에서 먹어봤지만 더베이101 내에 있는 Fingers & Chat 의 피쉬앤칩스가 그렇게 맛있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맥주와 간단히 먹을만한 정도의 맛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감자튀김이 많이 타있었어요. 아무튼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경치를 구경하기에 적절한 곳이라 생각하며, 바로 옆 카페에서 커피도 판매하니 가볍게 커피 한 잔을 할 수도 있을..
서면 센트럴스퀘어 정준호뷔페(더스타뷔페) 호텔뷔페를 제외하고는 부산에서 나름 인기있는 뷔페 중 하나입니다.정준호뷔페 외에도 부산에서 인기있는 일반 뷔페는 더파티, 그랜드 애플, 토다이 등.. 아무튼 정준호 뷔페는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일단 스시류의 맛이 상당히 괜찮았고, 위와 같이 테이블 당 회를 한 접시 제공한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파스타도 맛이 괜찮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디저트류가 푸짐하지는 않았습니다.맛있는 음식 즐길만한 곳이고 크게 부족한 점이 없었던 뷔페였습니다. 가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