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몇 주만 더 진행하면 이제 마무리를 할텐데요, 오늘 방영되는 쇼미더머니3에서는 올티와 바비의 대결이 상당히 주목할만합니다. 오늘 음원사이트에 선공개 된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도 두 곡 모두 들어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BOBBY - L4L 일리네어의 지원사격으로 한 층 더 강한 래핑을 보여준 바비는 음악 자체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셋이 조화로운 것 같았습니다. 올티 - 그XX 올티는 올티만의 랩스타일이 그대로 살아있는 랩을 한 것 같아 상당히 만족스러우나, 그XX 원곡과 비교하면 좀 정신없는 듯한 믹싱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올티 자체로도 랩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방영될 쇼미더머니3 상당히 기대됩니다..ㅎㅎ
쇼미더머니는 시즌1 부터 지금 방영중인 시즌3까지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 TV프로그램입니다. 국내 유일 힙합 프로그램이라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쇼미더머니3 참가자들에 대해 언급을 하길래 저도 제 나름의 관점으로 래퍼들에 대해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꾸준히 시청하고 힙합을 좋아하는 한 사람인 제가 래퍼들을 보며 멋진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기 때문이죠. 쇼미더머니3를 시청하면서 인상깊었던 래퍼들만 임의로 언급할 것 입니다. 1. 육지담도대체 왜? 라는 말이 나오는 래퍼입니다. 여자 고등학생이 랩을 한다는 것에 의아해야하는지 그것 조차 궁금합니다. 힙합이 남자들의 음악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랩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YG팀에서 살려두고 있는지 솔직히 의문스럽습니다. 파워풀함은 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