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롯데카드, 국민카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많은 사람들이 해당 카드사에 정보 유출 확인 및 카드 탈회를 위해 사이트 접속, ARS 연결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시끄러워지기 전 해당 소식을 알고있었기에 비교적 쉽게 카드를 재발급 받을 수 있었지만, 시끄러워지고나니 사람들이 몰려 접속할 수 없어졌으며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재발급으로 정리하려했던 일이 제가 유출된 개인정보들을 보니 카드사 탈회가 옳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국 탈회신청을 위해 오늘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을 시도 했습니다. 국민카드는 현금카드 기능을 하다보니 재발급만 받고 나중에 처리하기로 하고, 롯데카드만 탈회하고 시간나면 다시 만들자는 계획으로 탈회페이지를 들어갔습니다. ..
농협카드, 롯데카드, 국민카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며칠 전에 들었을 것 입니다. 이후 개인별 정보 유출 항목을 각 카드사 별로 조회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과문도 올리고 있습니다. 농협, 롯데, 국민카드면 국내에서 상당히 많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카드사들인 만큼 그 피해는 상당합니다. 개인정보 원본을 모두 회수했다고 하지만 사실 믿기 힘든 부분인게, 컴퓨터 파일이라는 것에 원본 의미를 부여한다는게 믿기가 힘들죠. 사본이 있을 수도 있고,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이번 정보 유출은 개인신용정보 업체인 KCB의 한 직원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고객 정보를 책임지고 보안 및 관리해야 하는 업체에서 이런일이 발생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저도 롯데, 국민카드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