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와 LG G2 등 다양한 고성능 스마트폰이 공짜폰 또는 할부원금이 10만원대 이하로 떨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이렇게 많은 가격 인하가 가능했던 이유는 갤럭시노트3를 포함한 다양한 고성능 스마트폰이 출시 15개월이 지나면서 지원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성능 스마트폰을 공짜 혹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좋은 일이나, 단통법이 부질없는 법안이었다는 점을 정확하게 증명하고 있는 꼴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단말기 보조금을 지나치게 지급하는 이통사를 규제하고, 대신 부담스러운 통신비 할인을 유도하기 위한 단통법은 현재 단말기 출고가만 낮추거나 출시 15개월 이상의 구형 스마트폰을 오히려 비싼 값에 구입해야 하는 ..
아이폰6가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단통법을 무시하고 10만원대 아이폰6가 판매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6 예약 구매자 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2일 새벽 서울 시내 곳곳의 대리점에서 이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위해 판매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아이폰6 대란이라 부르며, 단통법 이후 최초의 불법 보조금 사태로 알려져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아이폰6 예약 구매자만 바보가되는 상황이 참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단통법 시행 약 한 달 만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점도 아쉽고, 시행 후 많은 문제들이 있어 단통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심한다는 점도 분명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휴대폰을..